2015. 6. 23. 08:42

무척 좋아한다.


오늘 중원이가 메기를 잡았다. 징검다리를 건너다가 수풀이 자란 곳을 자신있게 밟아 버렸다.


집에서 나온지 1시간이 채 안됐는데, 5시 50분 쯤 나왔는데, 감기 걸릴까 저어해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그 중에서도 집을 나설 때 했던 말을 잊지 않는다. 방울토마토를 따가야 한단다.


참 잘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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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