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이를 옆으로 든 건 아빠 얼굴을 때려서다.
아빠는 중원이에게 맞고 옆으로 안으며 말했다. 중원이게 맞으면 아빠 기분 안좋다고, 그런데도 마음대로 하면 아빠도 마음데로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