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4. 08:55



아빠 새끼손가락이 베였다. 처음에 피가 솟구쳐올라 놀라 정형외과를 찾아다녔다. 7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두군데 병원이 모두 문을 닫았는데 그때 손가락 상처부위를 보니 지혈이 되어 있었다. 그래 약국에서 밴드 두개 사오고 말았다.


중원이가 기습적으로 가위질을 아빠 손가락 방향으로 돌렸다. '아퍼', '아퍼'를 말했더니 그것을 확인해고팠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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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