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이 피보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은방 PC(PC 2대, 책상)를 안방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엄마가 21인치 모니터를 날라주려다가 뒤에 있던 중원이가 타고 있던 보행기 바퀴가 모니터 케이블과 함께 들고 있던 마우스 선이 꼬여 헛발질하면서 넘어졌다. 엄마도 머리를 벽에 살짝 박았는데...
중원이는 갑자기 살짝 뒤로 밀리는 바람에 그 반동으로 입이 보행기를 찢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입에서 피가 나니 비상사태가 발생했고...
부랴부랴 치과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니 치아에는 이상이 없다 하고 약을 바르거나 먹지 않아도 된다 한다. 다행이다.
참 미안하다. 다시는 이런 비슷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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