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23. 13:54

잘자고 일어나서 침대에 앉아 있다가 아래 바닥으로 쾅하고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엄마도 아빠도 어떻게 어느 부위가 방바닥에 닿았는지도 보질 못했다.


얼굴이 하얗게 질려하고 목을 돌리면 아프단 얘기에 한동안 비상이 걸렸다.


119 불러 병원가자니 안간다고 손을 따준다니 안한다고 도리질 하며 살짝 살짝 고개를 돌려본다.


다행이 호전되어 소파에서 뒹굴뒹굴이다. 4시쯤에 정형외과에 가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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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