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휴일이었던 월요일까지 쉬고 등교하는 한주다.
8일
나에게 불리한 말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말로 천냥의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말을 하는 것도 필요한 법이다.
9일
사람은 말할 줄 알고 귀로 들을줄 안다.
누가 말해주기 전에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른이다. 내가 할일이 뭘까를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야 남들보다 빨리 어른이 될 수 있다.
10일
학교에서는 엄마 아빠가 곁에 없으니 혼자서
알아서 해야 한다. 밥먹고 거울보고 얼굴에
뭐가 묻어 있으면 닦아내야 한다. 그리고,
어리게 노는 아이들과 어울려 놀려고 하면 안된다.
11일
기다리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누군가를 위해 기다
리는 일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이다. 내가 놀고 싶더라
라도 나를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를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가장 소중한 일이 무엇일까 항상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