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변하는 얼굴에 아빠 욕심이 충돌하면서 아빠가 화를 낸다.
좀 기다려 주면 이쁜 중원으로 돌아오는데 당장 말을 잘 안듣는다고 혼자 성내는 꼴이다.
세상 내뜻대로 되는 게 있는 것도 아닌데 자식욕심에 눈이 머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