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인절미에 꽃을 찍어 종이박스에 담아왔는데 그만 바닥에 떨어졌다.
그건 중원이가 갑자기 응가를 하고 싶다고 해서 서두르다 그런거다.
바닥에 떨어지니 주워 휴지통에 버렸는데 그때 부터 이 야단이다.
응가하고 싶단건 거짓말이란다. 그리고, 아줌마한테 가잔다. 다시 떡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선생님 갖다 주려고 했단다.
15분 쯤 이렇게 보챘던 것 같다.
결국 다시 돌아가봤는데 다시 만들 상황이 아니다. 사람들이 많다.
어르고 달래 겨우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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