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8. 09:21


어제 어린이집에서 낮잠 자다 일어나 가래를 뱉게 했다는데 그런 와중에 이불에 묻었단다. 오늘은 잘 자야 할텐데 걱정이다.


어린이집 가는 중에 손을 입에 넣고 빨길래 아빠가 고개를 돌리게 하고 마움껏 하라고 했다. 그리고 보기 싫다고 했는데 중원이가 아빠 뜻을 알아 들은 것 같다. 먼저 쿨하게 말걸어오는 걸 보면 전형적인 A형은 아닌 것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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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