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4. 06:53



집에 가려고 차에 탔다가 쉬를 시키고 가야될 거 같아 잠시 화장실에 들렀는데 더 놀잔다.


5분여 있었을까?


가자고 하니 됐다고 잘놀았다고 이에 응한다.


여기까지 잘 놀았는데 차에 타더니 안전벨트를 안메겠단다. 그냥 출발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위험할 거 같아서 차가 가는 중에 중원이를 밀면서 야단쳤더니 놀라서 운다.


트러블이 없길 바라지만 이는 아빠 희망사항이다. 중원이는 이것 적서 다 해보려고 한다. 얼마 가다가 또 쉬를 하자고 한다. 사거리 근처에 공용화장실이 있는 건 이참에 알았다.


'Diary & T9 & SPN & Min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얼굴이 부었다고  (0) 2014.04.16
머리와 목이 아프다고  (0) 2014.04.15
식당을 골라  (0) 2014.04.14
단잠  (0) 2014.04.09
붕어빵 들고  (0) 2014.04.07
Posted by 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