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생일을 맞아 노래를 부르랬더니 이런 노래가 나온다. 즐거운 한 때를 보냈지만..
아빠 인내심도 테스트한 하루였다. 태블릿을 보며 밥먹다가 우유를 한모금 먹였더니 '뿌우'하고 뿜어낸다.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 자신의 양손으로 볼을 눌렀단다. 예전같았으면 허벅지를 때려줬을 일이다. 그러나, 손을 세우는 것으로 말았다. 요즘 아빠 습관을 바꾸려 노력중이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피처 맥주병을 내동댕이 쳤다. 아빠가 하라는 것이 잘 안되자 짜증이 난 모양이다. 이렇게 아빠 생일날이 지나간다.
중원이 생일이 얼마지나지 않았기에 냉장고에 케잌이 좀 남아 있다. 엄마 생일날 케잌 촛불끄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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