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학습지 하면서 아빠가 손을 놓았었던 것 같다. 그런데, 학습지를 끝냈다.
부족할 듯 하니 채워줘야겠지.
숫자놀이에 이어 일기쓰기 그리고 그림그리기다. 이렇게 자주 놀았었지. 중원이가 기억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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