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6. 07:43

한동안 잠잠했었는데 그게 아무일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인 듯...


이제 알림장에 채워오고 있는 아이다.


9일


세상을 재미있게 살자. 나도 재밌고 아빠 엄마도


재밌게 살자. 나혼자만 재밌으면 안된다. 모두


다같이 재밌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자면 다른 사람을 귀찮게 하고 방해하면 안되는


것이다. 그러면 서로 재미없어진다.


10일


눈치를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르게는 분위기를


파악한다는 얘기인데 사람이라면 응당 해야하는


일이다. 장난쳐도 되는 때가 있고 말한마디도


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누군가 슬픈일을 당했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11일


자기가 먼자 할일을 다하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여유란 것은 자신이 할일을 다하고 시간이 남는다는


의미다. 여유가 있어야 취미활동을 할 수 있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시간에 쫒기듯이 사는 건


자신도 그렇지만 주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12일


조용히 가만히 있어보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그 무언가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마냥 웃고 떠들어서는 얻을 수 없는 무엇을 조용히


가만히 있으면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동안의 나와 다르게 생활해 보는 것도 좋다.


13일

공부할 때 빠른 시간에 끝낼 줄 알자. 하기 싫다고


안할 궁리만 하면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린다.


시간이 지난다고 하는 것은 지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치면 짜증나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다.


더 나아가 내가 좋아하는 다른 것을 시간이 없어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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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