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8. 09:14





간밤에 저녁을 안먹겠다는 걸, 자겠다는 걸 억지로 몇 술 먹여 재웠었다. 곤했던지 그래도 잠을 잘 잔다. 금요일날 감기를 얻어 금, 토, 일 지나 4일째 밤이었다.


날씨가 쌀쌀했는데 중원이는 아랑곳 없다. 아빠가 더 추워 중원이를 재촉했다. 집으로 들어가자고 말이지.


이날 아침은 중원이가 아빠를 깨웠다. 6시 10쯤 이었을 거다. 그리곤 7층가자고 졸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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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