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21. 04:35





골프 노래를 불렀는데 이날 소원 풀었다.


이제 잘 맞춘다.


저녁에 5시 쯤 돼서, 엄마가 중원이 재우기 실패하고 나서, 아빠가 우격다짐식으로 안아서 재우려했는데 중원이가 쎄게 반항한다. 결국 아빠 뜻대로 엄마가 나서 재우긴 했는데 저녁밥때를 놓쳤다.


그냥 놔뒀어야...


중원이 뜻대로 그냥 놔뒀으면 몇 술 먹였을텐데 하는 생각이다. 대화로 풀어간다는 말은 참 어려운거다. 동등하게 본다는 것도 그렇다. 아빠가 좀 더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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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중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