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잘 먹어

하루종일 혼나며 집에 있던 중원이를 밤에 데리고 나온 참이다.

말을 너무 안들어 아빠가 지치고 있다.

중원이 엉덩이에 불나고 있다.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이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원이는 머리가 좋은 편이니 말이다.

밥을 너무 안먹으려 한다. 아직까지 숟가락을 떠 입까지 배달하고 있는데 이게 그 고리를 끊을 생각이다.

만두를 먹는데 어쨋든 잘 먹는 음식을 개발해야 될 거 같다.